
타카피(T.A-Copy) - Super Star: 신나는 남자 한국 노래 추천
타카피(T.A-Copy)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Super Star'를 소개합니다. 신나는 노래로 추천하는 곡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故 신해철님이 진행했던 고스트네이션(고스트스테이션)에서 알게 된 밴드인데요. 이때부터 지금까지 마음속의 인디밴드 1위는 항상 타카피였어요.
모든 앨범의 곡을 좋아하지만 특히 더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사
이 밤이 오면은 난 꼭 할 일이 있네
그대와 함께 난 꼭 할 일이 있네
사랑하는 그대와 두 손을 꼭 잡고서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 것
쉽게 사랑도 주고 쉽게 헤어지지만
나 그대에게만은 나의 별을 보여주는 것
코 흘리던 시절부터 오래 꿈꿔오던 일
그 꿈을 난 이루고 말래
밤하늘에 취해 흔들리는 사람들
가끔 부럽기도 하지만
나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니까
지켜 지켜 난 지켜준다네
밤하늘만 있으면 돼 별과 달만 있으면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밤하늘 없어도 돼 별과 달 없어도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별은 보이지 않고 먹구름만 있네요
아아 울고 싶어라 하늘이 너무 미워라
하지만 그대 눈에 작은 별이 떠있네
내 마음 작은 별이 되어라
지켜 지켜 난 지켜준다네
밤하늘만 있으면 돼 별과 달만 있으면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밤하늘 없어도 돼 별과 달 없어도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의심과 욕심과 자만심에 우리 사랑
떠나려 한 적 있지
시작보다 지켜나가는 것이 어렵다는 걸
나는 그때 알아버렸네
밤하늘만 있으면 돼 별과 달만 있으면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밤하늘 없어도 돼 별과 달 없어도 돼
그대만 있으면 돼 just like a super star
여기까지 유치한 나의 사랑 얘기
지금은 내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스러워라 그대
언젠가 저 별을 내가 따다 드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