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액트1 스토리 공략

디아블로2 레저렉션 노말 액트1 공략: 어쎄신으로 떠나는 모험

어쎄신(암살자)으로 만나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스토리.

어쎄신으로 모험 시작

맨땅 첫 캐릭터는 소서리스(원소술사)가 일반적이지만 저는 어쎄신(암살자)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덫을 주력으로 하는 트랩씬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사용 중인 아이템 필터(스킨) 정보는 초보 공략 가장 하단부에 있습니다. 해당 필터는 던전 입구, 웨이포인트 주변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제재 대상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에 주의하세요.



자매단 야영지

와리브와 카샤가 보인다.


게임에 들어오면 마주칠 수 있는 첫 번째 마을입니다. 가까이 있는 와리브부터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사실 NPC의 말을 읽어본 건 처음이에요.


와리브

반갑소, 이방인. 당신이 온 게 그리 놀랍진 않소.
최근 문제가 발생한 후 수많은 모험가가 여길 지나고 있으니.

당신도 트리스트럼 마을의 비극을 들었으리라 생각하오. 혹자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활보하고 있다고 하지. 그런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몇 주 전 어둠의 방랑자가 이 길을 지나긴 했소. 그는 도적 수도원이 지키는 동쪽 산길로 향했지. 별거 아니겠지만, 그의 발자취에 악이 뒤따르는 것 같았소.

방랑자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산길로 이어지는 수도원의 문이 닫혀버렸고 이상한 괴물들이 인근을 파괴하기 시작했지. 야영지 밖이 안전해져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진 여기 머물 예정이오. 트리스트럼의 그림자가 우릴 삼키기 전에 루트 골레인으로 떠날 수 있길 바라오.

당신이 살아남는다면 함께 데려가 주겠소.
아카라와도 얘기해 보시오. 이 야영지의 지도자이니, 뭔가 알려줄 거요.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나 인근을 파괴했다면서 루트 골레인으로 도망가려는 계획인가 봅니다. 우선 아카라와 얘기해 보죠.


아카라

나는 아카라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고위 사제라오. 야영지에 온 것을 환영하오. 안타깝게도 지금은 낡은 벽으로 된 허름한 쉼터밖에 제공해 줄 수 없다오.

보다시피 우리 자매단은 기이한 저주에 걸렸소. 오랫동안 동방으로 통하는 문을 지켜온 위대한 성채는 사악한 악마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하고 말았지.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안다리엘이 자매들 다수를 우리의 적으로 만들고 고향에서 우릴 내쫓았소. 남아 있는 자매단도 죽거나 황야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지. 간절히 부탁하겠소, 이방인. 우리를 도와주시오. 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준다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겠소.

황야에는 거대한 악이 도사리는 곳이 있소. 카샤의 자매단 정찰대의 보고에 따르면 근처에 어둠의 생명체와 무덤에서 나온 괴물이 득실거리는 동굴이 있소.

이 괴물들이 야영지를 습격하기 위해 모이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오. 정말 우리를 돕고자 한다면 그 어두운 미궁을 찾아 괴물들을 물리쳐주시오. 위대한 눈의 가호가 있기를....



충성을 맹세하겠다니 부탁을 들어줘야겠네요.



길을 따라 쭉 따라가면 악의 소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악의 소굴에 들어서면 '소굴에 있는 괴물을 모두 처치하십시오'라는 퀘스트가 나타납니다. 몰락자를 부활시키는 몰락자 영매부터 시작해 모든 몬스터를 잡겠습니다. 동굴을 뒤지다 보면 '불타는 시체'라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몰락자 영매는 몰락자를 부활시킨다.




포탈을 통해 아카라에게 가겠습니다.




퀘스트를 깨면 하나의 스킬 포인트스탯/스킬재분배할 기회를 줍니다. 당장 쓸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아카라의 부탁도 들어주었으니 옆에 있는 카샤에게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카샤

이곳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 네가 온 목적이 우리를 고향에서 몰아낸 악에 맞서기 위한 것임을 안다.
하지만 이건 알아둬라.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는 아카라 님이시지만, 자매들을 전투에서 지휘하는 건 바로 나다. 황야에서 야수 몇 마리를 죽이는 거로는 내 신뢰를 얻을 수 없지.


내가 온 목적이 악에 맞서는 것이었나 봅니다. 목적을 알았네요.


내 자매단 정찰대가 수도원 묘지에서 끔찍한 괴물을 발견했다! 안다리엘은 산 자를 타락시키는 것만으론 부족한 모양이다. 핏빛 큰까마귀는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운 뛰어난 지휘관이었지만, 안다리엘의 손에 가장 먼저 타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젠 수도원 묘지에서 죽은 자매들을 좀비로 부활시키고 있지! 이런 모독을 용납할 순 없다! 우릴 도와 핏빛 큰까마귀를 끝장내주었으면 한다.


핏빛 큰까마귀를 물리쳐 달라한다.


악의 소굴이 있던 곳을 지나치면 차가운 평야에 갈 수 있습니다. 매장지를 찾아 핏빛 큰까마귀를 잡아보겠습니다.


차가운 평야를 거쳐


매장지에 진입한다.


매장지에는 카샤가 말한 핏빛 큰까마귀가 있습니다.




카샤

핏빛 큰까마귀를 쓰러뜨리다니, 믿기지 않는군!
한때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이제는 그 고통받은 영혼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랄 뿐이다.

이방인, 너는 내 존중과 자매들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언제든 차출할 수 있도록 내 가장 우수한 전사들을 추려두었다.


한 동안 함께할 용병


퀘스트를 깨면 용병을 보상으로 줍니다. 참고로 용병의 아이템은 단축키 o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카라에게 말을 걸면 데커드 케인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아카라

우리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사악한 힘을 상대하고 있소.

우리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소. 비밀스러운 역사와 전설을 전해 받은 호라드림의 마지막 현자... 데커드 케인이오. 트리스트럼으로 가서 그를 찾으시오. 그가 아직 살아있길 바랄 뿐이오.


데커드 케인을 찾으러 갑시다.


우선 차가운 평야로 돌아가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바위 벌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돌무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라카니슈'라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있는데 꽤 강하니 주의합시다.



처참히 죽어버린 용병


퀘스트에서 알려준 지하 통로는 바위 벌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위 벌판에도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기록하고 지하 통로로 들어가겠습니다.



지하 통로에는 화살을 쏘는 몬스터들이 있는데 굉장히 아픕니다. 조금만 맞아도 죽을 수 있어요.


으아아


지하 통로에는 2층으로 연결되는 부분과 어둠숲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층에는 볼일 없으니 어둠숲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험난한 지하 통로


순간이동진을 찾아 기록한 뒤, 맵 어딘가에 있는 큰 나무를 찾아주겠습니다.



나무를 지키고 있는 트리헤드 우드피스트.


커다란 나무를 클릭하면 퀘스트 아이템 '이니푸스의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카라에게 가져가자.


아카라에게 가져가면 바위 벌판에 있는 돌무덤으로 가라고 합니다. 아까 보았던 돌무덤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두루마리를 열어보았다.


위와 같은 순서로 돌을 만지라고 알려주네요. 순서대로 돌을 만지면 트리스트럼으로 이동하는 포탈이 생깁니다. 그리고 데커드 케인을 구출하라는 퀘스트가 생기죠.



트리스트럼에는 잡혀 있는 케인이 있습니다. 케인의 교수대를 눌러 케인을 풀어주고 마을로 돌아갑시다.


케인 구출 성공


케인

유감스럽게도, 난 트리스트럼에 닥친 비극을 막지 못했다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을 활보하게 되었어!

알다시피 디아블로는 얼마 전 트리스트럼 지하에서 쓰러졌다네. 영웅이 지하 미궁에서 승리하고 귀환하자, 온 마을 사람들이 며칠 동안 성대한 축제를 벌였지.

그런데 몇 주가 지나자 영웅은 점점 냉담해져 갔다네. 다른 주민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때로는 어둡고 음울한 생각에 괴로워하는 듯했지. 난 그가 겪은 시련이 너무나 불쾌했기에 아직 채 떨쳐내지 못한 것이라 여겼네.

영웅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한 고통에 시달렸네. 밤에 갑자기 깨더니 고함을 지르기도 했지. 늘 '동방'에 대한 내용이었어.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사라졌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스트럼은 악마 군단의 습격을 받았지. 많은 이들이 쓰러졌고, 난 우리에 갇혀 꼼짝없이 죽을 신세가 됐지.

수도원이 함락되기 전 이쪽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트리스트럼의 영웅이었던 것 같네. 실은 더 끔찍한 생각도 드네. 디아블로가 자신을 죽인 영웅을 잠식한 게 아닐까 싶네. 그게 사실이라면 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하겠지.

놈을 막지 못하면 모든 게 끝장나고 말걸세.


어떤 영웅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를 쓰러뜨렸는데, 디아블로가 그 영웅을 잠식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네요. 결국 놈을 막아달라는 말이군요?


우선 어둠숲으로 돌아와서 다음 지역인 '검은 습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순간이동진을 찾아 기록을 하고 잊힌 탑을 찾아보겠습니다.



반드시 갈 필요는 없다.


잊힌 탑으로 들어오면 '탑을 탐험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시키는 대로 탐험 해보자.


이 탑은 지하 5층까지 존재합니다. 5층에 다다르면 '사악한 백작'을 처치하라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사악한 백작은 높은 확률로 룬을 줍니다. 저는 8번 룬인 '랄 룬'이 드롭되었는데 이러한 룬을 통해 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요한 룬이 나올 때까지 사악한 백작을 반복 사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8레벨이 되면 마을의 '기드'한테 도박으로 벨트를 사주도록 합시다.




벨트를 착용하고 단축키(`)를 누르면 물약을 여러 개 넣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더 편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네요.


다시 검은 습지로 와서 길을 찾다 보면 '타모 고원'으로 갈 수 있고, 이곳을 통해 '외부 화랑'으로 갈 수 있습니다.





외부 화랑의 순간이동진을 기록하고 '병영'으로 진입하겠습니다.



병영에는 '대장장이'라는 몬스터가 있는데, 해당 몬스터 옆에 있는 '호라드림 망치'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찰시에게 가보면 아이템에 마력을 주입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껴두고 나중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찰시

안녕하세요. 전 이 야영지의 대장장이인 찰시예요. 강인한 모험가들이 이곳에 와서 참 반갑네요.

디아블로가 처음 트리스트럼 마을을 습격했을 때, 많은 자매들이 그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어요. 자매들은 강력한 전리품과 함께 진정한 용사가 되어 돌아왔죠. 하지만 승리는 오래가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중 대부분이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해버리고 말았죠.


찰시한테 얻을 중요한 말은 없는 것 같네요.


자, 다시 병영으로 돌아가서 길을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감옥 1층, 2층, 3층을 지나 내부 회랑까지 달리겠습니다.






내부 회랑을 지나면 대성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성당에는 '본 애쉬'라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존재하니 잡고 가겠습니다.




대성당 오른쪽으로 가면 지하 묘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 묘지 4층에 '안다리엘'이 서식하고 있어요. 지하 묘지 2층에는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들렀다 가도록 하겠습니다.




액트1 모든 순간이동진 기록 완료


지하 묘지 4층에 도달하면 '안다리엘을 처치'하라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액트1의 보스. 안다리엘.


안다리엘은 주로 독 공격을 사용합니다. 필요하다면 아카라에게 해독 포션을 사 먹으면서 잡아주도록 합시다. 약점은 화염이기 때문에 약점으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와리브를 만나러 가자.



현재까지의 스탯과 스킬은 다음과 같이 찍었습니다. 스탯과 스킬은 초기화를 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마음대로 찍어도 됩니다.


레벨 13. 주로 활력 위주로 찍었다.


덫 위주로 찍고 있다. 그림자 단련에 클로 마스터리도 하나 찍었다.


NPC의 대화를 읽으면서 플레이하는 것은 처음인데 조금 더 몰입하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최종 수정일: 2025. 3. 27.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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