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2 레저렉션 노말 액트2 공략: 루트 골레인의 여정
루트 골레인에서 만나는 NPC와 함께하는 액트2 스토리
사용 중인 아이템 필터(스킨) 정보는 초보 공략 가장 하단부에 있습니다. 해당 필터는 던전 입구, 웨이포인트 주변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제재 대상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에 주의하세요.
루트 골레인
와리브를 통해 루트 골레인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제르힌'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르힌
반갑소. 고귀한 여행자여. 난 루트 골레인의 영주 제르힌이라오. 아름다운 항구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하오. 교역단이 다시 서부 통로를 드나들 수 있다니 기쁘구려.
얼마 전부터 우린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들로부터 공격받고 있소. 이상한 일이오... 모든 건 어둠의 방랑자가 탈 라샤의 무덤을 찾아 이곳을 지나가며 시작되었소. 바알의 감시자인 탈 라샤가 정확히 어디 묻혀있는지는 모르지만, 사막 깊숙한 곳 어딘가라는 건 확실하오.
주민들 사이에는 무덤에서 일어난 망자와 달밤의 모래 언덕에 숨어있는 끔찍한 괴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소. 나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직접 목격했소. 그래서 난 안전해지기 전까지 항구를 폐쇄하고 상선을 정박시킬 것을 명했지.
선술집 주인 아트마가 그대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것이오. 도시 반대쪽에서 한번 만나보시오.
나는 궁전으로 돌아가겠소. 미안하지만 궁전으로 그대를 초대할 순 없소. 지금은... 어수선한 상황이니.
루트 골레인은 항구 도시인가 봅니다. 또한 자매단 야영지와 마찬가지로 방랑자가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악마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사막 깊숙한 곳에 탈 라샤가 묻혀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선술집 주인 아트마를 만나보라고 합니다.
선술집 주인 아트마
아트마
기대는 하지 않지만, 절 도와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도시 하수도에는 인육에 굶주린 끔찍한 괴물이 도사리고 있어요. 그 괴물은 제 아들과 남편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죠.
놈을 처치해 주시면 보수를 드릴게요. 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을 잃었으니 부디 조심하세요.
하수도는 거리 위 작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아트마는 하수도에 괴물을 처치해달라는 말과 함께 퀘스트를 줍니다. 하수도의 위치까지 알았으니 괴물을 처치하러 출발하겠습니다.
하수도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먼저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3층 맵 어딘가에는 '라다먼트'라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해골을 죽여도 계속 부활시키며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니 주의하면서 잡아주도록 합시다.
라다먼트는 꽤 강력하다.
라다먼트는 '기술 책'을 드롭하는데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스킬 포인트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아트마에게 돌아가 보상을 받도록 하죠.
스킬 포인트를 주는 라다먼트
아트마
복수는 달콤하면서도 씁쓸하다고들 하지만, 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제 무한한 감사와 더불어, 다른 주민들에게 당신 얘기를 해 두었어요. 상인들도 감사의 표시로 각종 상품과 용역을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했답니다.
아... 제르힌 님이 당신을 기다리시더군요. 궁전 앞으로 가보세요.
아트마가 말한 보상은 마을 상인들이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한 것인가 봅니다. 제르힌이 기다린다니 만나러 가야겠군요.
제르힌
그대의 실력과 용기에 대해 익히 들었소. 그대라면 지금껏 다른 이들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해도 괜찮겠지...
드로그난과 난 얼마 전 이곳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디아블로였다는 결론에 도달했소! 드로그난은 디아블로가 찾는 곳이 탈 라샤의 비밀 무덤일 거라 믿고 있소. 그곳에서 탈 라샤는 대악마 바알을 봉인했다고 하고.
그대는 디아블로를 찾아 도시에 닥친 끔찍한 악을 종식해 주시오. 드로그난은 현명한 사람이니, 분명 탈 라샤의 무덤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오.
진정한 무덤을 찾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니, 만반의 준비를 마쳤길 바라겠소.
어둠의 방랑자가 디아블로라는 추측과 함께 드로그난이 탈 라샤의 무덤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드로그난을 만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드로그난
탈 라샤의 무덤은 다른 여섯 무덤과 함께 사막 깊이 숨겨졌네. 진짜 무덤에는 탈 라샤의 상징이 새겨져 있지. 그 상징은 비전의 성역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걸세.
무덤은 사막 깊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무덤을 찾기 위해 사막으로 가야겠군요. 그전에 마을에 있는 '그레이즈'한테 가서 용병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성이 더 높은 용병으로 교체해야겠어요.
그리고 보관함 옆에 있는 '파라'에게 홈이 2개 있는 갑옷을 구매해놓겠습니다. 조금 있다 활용할 거예요.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면 NPC가 판매하는 물건이 리셋되니 찾아서 구매해 놓읍시다.
찰란으로 교체했다.
조금 있다 활용할 갑옷
준비가 되었으니 마을 밖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풍뎅이 같은 몬스터는 맞을 때 전류를 내뿜는데, 상당히 아프니 주의하면서 진행합시다.
풍뎅이의 전기는 많이 아프다.
'바위투성이 황무지'에는 '메마른 언덕'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선 메마른 언덕에 있는 순간이동진을 찾고, '망자의 전당'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맵이 넓어 길 찾기가 힘들다.
망자의 전당에 온 이유는 '호라드릭의 함'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에는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들렀다가 3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미니맵에 반짝이는 상자를 열어주면 호라드릭의 함이 나온다.
케인
호라드림의 함으로 다양한 보물을 만들 수 있다네. 호라드림 전승에 따르면 그 함으로 호라드림 지팡이를 복원할 수 있지.
먼저 두루마리와 같은 방법으로 함을 열게. 함이 열리면 지팡이의 양쪽 부분을 그 안에 넣고 함의 변환 능력을 사용하게.
게다가 함은 다른 연금술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
보석 여섯 개와 검 하나는 홈 파인 장검으로 변한다네. 화살통 두 개를 석궁용 화살통 한 개로, 그리고 반대로 석궁용 화살통 두 개를 화살통 한 개로 바꿀 수도 있지.
다른 변환법은 자네가 직접 발견해 보게.
호라드릭 함을 이용하면 호라드림 지팡이를 복원할 수 있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팡이의 양쪽 부분을 넣으라고 하네요. 또한 다른 연금술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퀘스트를 따라서 머나먼 오아시스, 구더기 굴, 발톱 독사 사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인 머나먼 오아시스 도착
'머나먼 오아시스'는 순간이동진이 있습니다. 들렀다 구더기 굴로 이동하겠습니다.
구더기 굴을 찾는 도중 다음 이동 지역인 '잊힌 도시'를 찾게 되어서 그런지 맵이 어두워지며 드로그난에게 이상한 어둠에 관해 물어보라는 퀘스트가 생기더라고요. 드로그난에게 가봅시다.
갑자기 어둠이 찾아왔다.
드로그난
내 연구에 의하면 이 기나긴 일식은 발톱 독사들의 짓이라네.
사막 지하에 있는 놈들의 사원에서 저주의 근원을 찾을 수 있을 걸세.
어두워진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발톱 독사 사원으로 가면 어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알려주네요. 우선 구더기 굴로 가서 퀘스트 아이템을 얻고 보겠습니다.
구더기 굴 3층에 가면 빛나는 상자가 있다.
왕들의 지팡이를 얻었으니 잘 보관해두겠습니다. 케인에게 말을 걸면 놀라워하며 호라드림의 함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케인
왕들의 지팡이라니! 자네에게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 이게 호라드림 지팡이의 자루 부분이라네.
호라드림의 함으로 자루와 꼭지를 합치는 방법은 이미 알 거로 생각하네.
이때 캐릭터가 17 레벨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까 산 2홈 갑옷을 활용할 때가 되었네요. 우선 필요한 룬이 있는데, 5번의 에드룬과 7번의 탈룬입니다. 이 룬을 얻기 위해 액트1의 잊힌 탑을 파밍 하겠습니다.
백작은 높은 확률로 룬을 드롭한다.
첫 번째 잡았을 때 에드룬을 얻었고, 두 번째 잡았을 때 탈룬을 얻었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에드룬을 얻었고
탈룬도 얻었다.
이렇게 얻은 룬은 아까 사둔 2홈 갑옷에 사용할 겁니다. 탈룬, 에드룬을 순서대로 아이템에 넣어주면 '잠행'이라는 룬워드가 만들어집니다.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해요.
초반에 매우 쓸만한 갑옷, 잠행이다.
달리기 속도가 빨라지고 기타 여러 옵션도 쓸만합니다. 한동안 바꾸지 않아도 될 아이템이네요.
아이템도 갖췄으니 퀘스트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머나먼 오아시스로 돌아가 '잊힌 도시'를 찾겠습니다. 잊힌 도시에는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기록해 주고 '뱀의 골짜기'를 찾아야 합니다. 뱀의 골짜기에는 '발톱 독사 사원'이 있습니다.
발톱 독사 사원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으로 가면 퀘스트 아이템인 '독사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 '팽스킨'은 공격력이 매우 강하니 주의해 주세요.
팽스킨한테 맞으면 매우 아프다.
루트 골레인으로 돌아와 주민들과 이야기 해본다.
케인
자네가 가진 독사의 목걸이가 호라드림 지팡이의 꼭지라네!
보아하니 자네에겐 희귀하고 귀중한 유물을 발견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군. 물론 자루와 꼭지를 합치려면 호라드림의 함을 사용해야 하지.
호라드림 스태프를 만들기 위한 아이템이 갖춰졌습니다. 보관해 둔 '왕들의 지팡이'와 '독사의 목걸이'를 조합해서 호라드림 스태프를 만들어 줍니다.
짜잔!
케인
훌륭하군! 호라드림 지팡이가 완성되었네.
그걸 가지고 탈 라샤의 무덤에 들어가게. 무덤 안에서 바닥에 일곱 가지 상징이 그려진 방을 찾도록 하게.
방 안에서 맞는 그릇을 찾아 지팡이를 꽂게. 그러면 탈 라샤가 묻힌 방으로 가는 비밀 통로가 열릴 걸세.
하지만 전투에 철저히 대비하게나. 바알을 처치하려면 탈 라샤를 죽여야만 할 테니.
케인은 호라드림 지팡이를 가지고 탈 라샤의 무덤에 들어가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드로그난에게 말을 걸면 다음 진행 방향을 알려줍니다.
드로그난
나는 탈 라샤의 무덤을 찾기 위해 과거의 기록들을 연구했다네. 무덤의 위치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몇 가지 단서는 발견했지.
위대한 비제레이의 소환사 호라존이 이곳 근처에 비전의 성역을 만들었네. 그는 강력한 마법사였으며, 자신의 성역 안에서 악마들을 노예로 부렸지. 탈 라샤의 무덤에서 바알이 봉인된 순간처럼 중대한 사건들을 관찰하기도 했고.
호라존의 성역을 찾는다면 그곳에서 무덤의 위치에 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걸세. 호라존이 아직 살아있진 않겠지만, 조심히 나아가야 하네. 그 안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니.
제르힌 경에게 이 얘기를 하자, 자네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 비밀 입구 같은 걸 알고 있는지도 모르지.
무덤의 위치를 알려줄 줄 알았는데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비전의 성역'이라는 곳으로 가야 한다면서 제르힌에게 가보라고 하죠.
제르힌
문제가 발생하자, 난 겁먹은 하렘 여자들이 궁전에서 안전하게 지내도록 허가했소. 모든 게 다 괜찮았소. 그러던 어느 밤...
하렘의 계단에서 비명이 울려 퍼졌소. 내 위병들이 도착했을 땐 가련한 여인들이 지옥에서 온 악마들에게 살육당하고 있었소. 내 용맹한 위병들은 악마들이 나타난 불가사의한 균열로 놈들을 밀어 넣으려 노력했소.
그날 이후로 내 병사들은 가망 없는 전투를 지속하고 있고, 균열에선 악마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소. 결국 이 도시의 다른 구역을 보호하기 위해 그레이즈의 용병단을 고용했지.
드로그난의 말로는 비전의 성역이 이 궁전 지하에 묻혀 있다고 하오. 루트 골레인이 자리 잡은 곳이 고대 비제레이 요새가 있던 곳이라더군. 이제 궁전을 개방하겠소... 조심하시오.
마을이 악마로부터 공격을 받자 귀인 등을 궁전에서 지내도록 시킨 제르힌입니다. 그러나 비명이 울렸고, 악마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었다는데.. 그 이유는 '비전의 성역'이 궁전 지하에 묻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제르힌은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궁전을 개방해 주었습니다.
궁전에 비전의 성역이 있었다.
하렘은 '궁전 지하'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궁전 지하 1층에 순간이동진이 있습니다. 들렀다 궁전 지하 3층까지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궁전 지하 3층 중앙에는 차원문이 있다.
차원문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비전의 성역'에 진입하게 됩니다. 순간이동진을 기록하고 호라존의 일지를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호라존의 일지는 네 방향 중 한곳에 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알기 때문에 7시 방향부터 달려보겠습니다.
없네요..
7시 방향에는 없는 것을 확인했으니, 포탈로 복귀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야겠군요.
10시 방향으로 가보자.
호라존의 일지가 있는 곳으로 가면, 슈퍼 유니크 몬스터 '소환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잡아주고 호라존의 일지를 눌러 확인해 보겠습니다.
두 번 만에 찾았다.
호라존의 일지
탈 라샤의 무덤을 찾는 자여. 무덤은 차원문 너머에 있다. 내 비전의 성역에 기록된 빛나는 상형 문자는 가짜 무덤 여섯 개의 상징임을 알라.
기록되지 않은 일곱 번째 상징이... 호라드림 중 으뜸이었다는 탈 라샤의 무덤을 나타내는 것이다.
마법단이 서로의 차이를 뒤로하고 함께 공통의 적에 맞선 것은 비록 짧긴 했어도 찬란한 순간이었다.
호라드림은 동방의 황량한 제국들과 서방의 전인미답의 대지를 가로질러 세 대악마를 맹렬히 추격했고, 대천사 티리엘이 나설 필요조차 없었다.
세 대악마를 물리쳤다는 착각과 함께, 불안정했던 호라드림의 연대는 와해되기 시작했다. 마법단은 세 영혼석을 지키는 신성한 임무를 저버리고 사소한 이유로 다투기 시작했다.
이런 내부 분쟁은 연대를 무너뜨리고, 차가운 대지 아래 봉인했던 악마들의 힘을 강화하고 말았다.
탈 라샤의 무덤은 차원문 너머에 있는 것과 호라드림의 연대가 와해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결과 봉인했던 악마들의 힘이 강화되고 말았군요. 이제 차원문을 통해 탈 라샤의 무덤으로 향하겠습니다.
순간이동진을 기록하고 마을로 돌아가 주민과 대화를 해보자.
케인
그 가짜 소환사가 죽음으로 안식을 얻었기 바라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계약한 악마들에게 지옥으로 끌려갔을 가능성이 크지.
이 일을 교훈으로 삼게... 악마의 마법은 지름길이지만, 그 힘에 따르는 유혹과 위험은 지극히 크네.
마을의 주민과 대화를 하고 나면 진정한 무덤의 상징을 알려줍니다. 신비술사의 협곡 각 무덤 입구에는 상징 무늬가 그려져 있으니 확인하고 맞는 무덤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입구에 무늬가 새겨져 있다.
진정한 탈라샤 무덤은 꽤 넓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보면 호라드림 스태프를 넣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탈 라샤의 방이 열렸다!
탈 라샤의 방에는 '두리엘'이 있습니다. 액트2의 보스 몬스터인 만큼 매우 강력하니 용병과 함께 열심히 잡아줍시다.
두리엘을 잡을 때는 정신이 없어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두리엘을 잡고 앞으로 길을 따라가면 감금된 천사 '티리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티리엘
풀어주어 고맙습니다, 필멸자. 더 일찍 올 줄 알았지만...
저는 대천사 티리엘입니다. 디아블로가 형제 바알을 해방하지 못하게 막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공포와 파괴가 이 세계를 활보할 겁니다.
지금도 놈들은 자카룸 교단의 심장부인 동쪽의 쿠라스트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그곳에 봉인된 자신들의 맏형이자 증오의 군주인 메피스토를 찾을 생각이지요.
세 대악마가 다시 뭉치면 그 무엇도 놈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놈들이 뭘 노리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전 상처를 입었고, 여기 머무는 데 필요한 힘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대가 나서서 세 형제가 뭉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바다 건너 쿠라스트에서 바알과 디아블로를 찾아내십시오. 서두르십시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일찍 오지 않았다며 비아냥대는 대천사 티리엘입니다. 동쪽의 쿠라스트로 디아블로와 바알이 향하고 있고, 그곳에서 그들은 증오의 군주인 메피스토를 찾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어서 가서 바알과 디아블로를 찾아내라고 하네요.
동쪽의 쿠라스트로 이동하기 위해 제르힌과 대화를 해주겠습니다.
제르힌
그대는 최선을 다했소. 다른 이었다면 진정한 무덤을 발견하긴커녕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테지. 안타깝게도 디아블로와 바알이 빠져나갔다고 들었소. 그건 정말 유감이오...
동쪽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메시프를 통해 그대를 위한 배편을 준비하겠소.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 안달이 났을 것이오.
그대의 모험에 행운이 따르길. 내 도시를 구해주어 정말 고맙소. 루트 골레인은 언제든 그대를 환영할 거요.
동쪽으로 가려면 '메시프'에게 가면 된다고 알려주네요.
메시프
제르힌이 당신을 동쪽 쿠라스트로 데려가라더군. 몇 년간 못 가봤지만, 소문으로는 상황이 암담하다 하오.
이제부터 메시프를 통해 쿠라스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액트2를 완료했을 때의 스탯과 스킬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레벨 20. 활력을 중심으로 적당히 힘과 민첩에 분배하고 있다.
불 트랩씬으로 키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