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액트4 스토리 공략

디아블로2 레저렉션 노말 액트4 공략: 지옥문을 넘어

액트4 주요 스토리: 천사와 악마의 전쟁

사용 중인 아이템 필터(스킨) 정보는 초보 공략 가장 하단부에 있습니다. 해당 필터는 던전 입구, 웨이포인트 주변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제재 대상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에 주의하세요.


혼돈의 요새

증오의 억류지 3층의 차원문을 통해 '혼돈의 요새'에 도착했습니다. 케인과 티리엘이 반겨주니 말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케인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할 때가 되었네!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져가게. 그곳에 영혼석을 내려놓고 망치로 힘껏 내려치게.

이렇게 해야만 메피스토가 이 세상에 다시 현신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네.


메피스토를 없애려면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해야 되는 거였네요. 파괴를 위해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해야 한다.


티리엘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영웅이여.

메피스토의 패배는 빛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대가 이곳까지 당도하리라 믿었습니다. 혼돈의 요새는 불타는 지옥의 문 앞에 있는 천상의 군세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이곳은 수많은 빛의 용사들이 흘린 피로 신성해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대와 같은 필멸자였지요. 이제 대악마와의 마지막 전투가 다가오고 있고... 그대는 홀로 맞서야 합니다.

저는 그대에게 몇 마디 조언해 주는 것 이상의 도움은 줄 수 없습니다. 지금이 바로 필멸자... 그 대가 승리할 시간입니다.

빛이 그대를 보호하고 천상의 힘이 앞길을 비춰주기를...


티리엘

오래전 이 버려진 영역에 갇힌 어둡고, 고통받는 영혼이 있습니다. 필멸자들은 그를 이주알이라 불렀고, 먼 과거에는 제가 가장 신뢰하는 부관이었지요.

하지만 제 허가 없이 독단적으로 불타는 지옥의 대장간을 습격했습니다.

용맹함과 힘을 지녔음에도 이주알은 대악마들에게 붙잡혔고, 이들의 힘에 뒤틀려 버렸습니다. 놈들은 동족을 배신하고 천상의 비밀을 털어놓도록 강요했지요.

결국, 그는 이전의 모습을 잃고 천상과 지옥 어디서도 신뢰받지 못하는 타락 천사가 되었습니다.

지은 죄의 대가로 이주알의 영혼은 심연에서 소환된 끔찍한 괴물의 형체 안에 갇히게 되었고... 오랜 세월 그 껍데기 안에서 고통받으며 미쳐버렸습니다.

이미 충분히 고통받았을 겁니다. 영웅이여, 부탁이니 이주알을 찾아 그의 영혼을 풀어 주십시오.

죄책감과 고통을 끝내 주십시오.


티리엘은 과거 자신의 부관이었던 이주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주알은 대악마들에게 붙잡혀 타락 천사가 되었다며 그의 영혼을 풀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해야 할 일을 알았으니 마을을 출발하겠습니다. 마을은 '평원 외곽'과 연결되어 있고, 이곳은 '절망의 평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절망의 평원으로 이동한다.


'절망의 평원'에는 티리엘이 말한 '이주알'이 있습니다. 이주알을 찾아 없애면 이주알의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주알

날 믿다니, 티리엘은 한심하기 짝이 없군!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에게 영혼석과 이를 타락시키는 법을 알려준 건 바로 나다. 대악마들이 너희 세계로 추방되는 걸 도운 것도 바로 나지.

필멸자의 힘으로는 우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실행해온 계획을 막을 수 없다. 지옥은 파도처럼 몰려들어 너희 세계를 피와 악몽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그리고 너희 인간들은... 파멸할 테고.


이주알은 모든 일에 원흉이었네요. 티리엘에게 돌아가 사실을 알려줍시다.



티리엘

이주알의 고통받은 영혼에 안식을 주어 고맙습니다. 빛이 그대를 보호하고 천상의 힘이 앞길을 비추길.

그대의 말이 맞다면, 우리가 지금껏 놈들에게 놀아난 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이주알은 디아블로와 형제들을 도와 제가 놈들에게 영혼석을 쓰게 했고... 결국, 영혼석을 타락했습니다.

대악마들이 영혼석의 합쳐진 힘을 손에 넣는 순간, 필멸자의 세상은 지옥의 영원한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 겁니다!


티리엘은 본인도 놀아났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대악마들이 영혼석의 힘을 손에 넣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주알 퀘스트보상으로 스킬 포인트 2개를 받았습니다.


이주알이 있던 '절망의 평원'으로 돌아가 다음 지역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로 이동하고, 순간이동진을 찾아주겠습니다. 그 옆에는 '불길의 강' 입구가 있기 때문이죠.



순간이동진 옆에는 불길의 강 입구가 있다.


불길의 강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순간이동진으로 갈 수 있는 길이고, 다른 길은 '지옥의 대장간'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순간이동진을 먼저 찾게 되어, 다시 돌아가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의 대장간을 지키고 있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 '대장장이 헤파스토'를 만났습니다. 공격력이 매우 강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장장이 헤파스토는 '지옥의 대장간 망치'를 드롭합니다. 이 아이템을 착용하고 지옥의 대장간을 이용하면 인벤토리에 있는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지옥의 대장간을 한 번 누르면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넣는다.


영혼석을 넣었다면 지옥의 대장간을 두세 번 눌러줍니다. 그러면 영혼석이 파괴되며 여러 가지 보석과 룬을 줍니다. 노말에서는 1번(엘룬) ~ 11번(앰룬)을 주는데 저는 6번 아이드 룬이 나왔습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 파괴


자, 메피스토의 영혼석도 파괴했으니 케인과 티리엘에게 대화를 걸어보겠습니다.


케인

영웅이여, 축하하네!

자네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했을 때 디아블로조차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을 걸세.


티리엘

마침내 디아블로를 쫓아 처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포의 군주를 얕잡아 봐선 안됩니다. 혼자서 트리스트럼을 파멸시켰고, 자신을 막으려던 마지막 영웅조차 타락시켰으니.

이번에야말로 그를 영원히 끝장내야 합니다. 놈의 영혼을 완전히 없애려면 그의 영혼석을 파괴해야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지금은 가장 어두운 시기지만, 그대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디아블로가 열 받았을 거라는 추측과 엄청 강한 악마라고 이야기합니다.


디아블로를 찾으러 가자.


디아블로는 '혼돈의 성역'에 있는데, 이곳은 '불길의 강'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하드리엘'을 지나면 혼돈의 성역이 나온다.



여러 가지 저주를 걸어 캐릭터를 약화시킨다.


여기에서 레벨이 25가 되었습니다. 순간이동을 쓸 수 있는 무기를 구해서 사용해야겠네요. 오르무스에게 가보겠습니다.



충전형으로 되어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마을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며 판매 물품을 리셋하며 찾았습니다. 필수는 아닌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리비가 비싼 아이템이니 적당히 써야겠어요.


다시 혼돈의 성역으로 돌아가 디아블로를 불러내겠습니다. 디아블로는 봉인이 되어 있어서 모든 봉인을 풀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9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며 봉인을 풀어주겠습니다.



슈퍼 유니크 몬스터, 혼돈의 대장로


9시 방향의 봉인 2개를 푼다.


다음은 12시로 이동해 봉인을 풀겠습니다. 여기에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인 '군주 사이스'가 나오는데 강해지는 오라를 달고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스치기만 해도 매우 아프다.


마지막 봉인을 풀러 3시로 이동하겠습니다. 여기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 '영혼의 잠식자'가 나오는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내뿜는 불은 엄청 아픕니다.



여기에서 한번 죽었다 T.T


마지막 봉인까지 풀어주면 디아블로가 나타난다.


모든 봉인을 풀면 맵 중앙에서 디아블로가 나타납니다. 디아블로는 번개 공격, 화염 공격을 주로 쓰는데 피하지 않고 맞으면 그대로 죽을 수 있습니다. 잘 피하면서 잡아주도록 합시다.


액트4의 보스. 디아블로


으아아.. 용병은 바로 죽었다.


퀘스트 완료!


디아블로를 처치했으니 케인과 티리엘에게 돌아가겠습니다.


케인

자네의 잠재력을 믿고 있었다네! 대단한 일을 해냈네.

내 선조들은 세 대악마와 놈들의 하수인에 맞서 싸워왔지만, 난 안에 틀어박혀 학자의 삶을 살아왔지. 내 지혜로 자넬 도울 수 있어 기쁘다네.

이젠 이곳을 떠나고 싶네. 천상의 관문은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지지만, 앞으론 저 관문을 볼 일이 없길 바라네.

티리엘과 얘기해서 어서 이곳을 떠나세나!


티리엘

빛에 찬미를! 그대는 불가능한 일을 이뤄냈습니다!

디아블로와 메피스토는 자신들이 태어난 검은 심연 속으로 추방되었고, 타락한 영혼석도 이젠 없습니다.

하지만, 그대가 여기서 싸우는 동안 바알은 필멸자 세계에 남아 지옥의 군대를 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바알의 군대가 모든 영혼석과 그 힘의 근원은 세계석을 찾아 파괴의 상흔을 남기며 나아가고 있지요. 놈들은 아리앗 산 정상을 향해 야만용사의 고향 깊숙이 진격하고 있습니다.

영웅이여, 바알은 알고 있습니다. 축복받은 세계석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걸!

자, 열어둔 차원문을 통과하십시오. 아리앗 산의 능선에 있는 야만용사의 최후의 보루, 하로가스로 향할 수 있을겁니다.


디아블로를 잡은 기쁨도 잠시, 바알은 지옥의 군대를 양성해 아리앗 산 정상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로가스로 향하는 차원문을 열어주었죠.


마지막 모험이 될 하로가스로 떠나자.


디아블로를 잡은 시점에 캐릭터의 스탯과 스킬은 다음 그림을 참고해 주세요.

레벨 25. 그리 높지 않다.


최종 수정일: 2025. 3. 27.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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